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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에 유쾌한 휴식을 전하는 밴드 / Interview 목록으로

[데이터뉴스=김선우 기자] 음악은 위로가 되기도 하고 , 응원이 되기도 한다. 지난 3월 27일 금요일 밤, 많은 노래로 사람들의 일상에 잠시의 휴식을 전하는 밴드 <갈릭스>를 만나 보았다.

 

Q. 갈릭스 밴드의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

A. 사전적 의미로는 마늘들이다. 처음 팀을 꾸리게 된 것이 마늘 축제였다. 그때 생각하게 된 이름이 마늘들 이였는데, 그 후 다시 만나게 되서도 계속 갈릭스를 사용하게 되었다. 

 

Q. 현재 밴드의 음악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A. 우리의 음악적 색깔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우리도 많은 고민을 한다. 우리의 음악은 여러 색이 섞여있지만, 포괄적으로 생각했을 때 한단어로,  '여유' 이다. 듣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었을 때, 바쁜 생활 속에 '여유'나 '휴식'이 됐으면 좋겠다.

 

Q. 갈릭스가 추구하는 음악스타일이나 갈릭스만의 색은 무엇인가?

A. 지금까지 추구했던 음악은 여유 있는 삶을 지향하고 느릿느릿 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만의 색도 약간씩 변하는 중이다.

 

Q. '잘생겼다 송' 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 곡을 짓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원곡은 '잘생겼잖아'라는 곡인데, 외모 지상주의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어서 쓰게 됐다. 꼭 잘생긴 사람만 이득을 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에 관련된 외모적인 해프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쓰게 됐다.

 

Q. 곡을 지을 때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법은?

A.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을 함축적으로 모아뒀다가 나중에 풀어낸다. 내 이야기도 많이 쓰지만, 내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메모를 해두거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쓰기도 한다. 딱 떠올라서 짓기보다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한다. 곡을 쓸 때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내고 그에 맞는 방향으로 함께 편곡하는 식으로 완성한다. 

 

Q. 페이스 북으로 직접 소통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요새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공연장에서도 직접 만날 수 있지만, 공연장에서 공연 외적으로는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없어서 그곳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전한다. 가장 쉽고 빠르게 우리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하게 됐다. 

 

Q. 홍대 게스트 하우스에서 '라면 먹고 갈래' 라는 공연으로 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나?

A. 우리는 항상 재미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한다. 여러 가지 실험적인 재미있는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다. 하나의 공연을 우리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도 함께 참여해서 우리랑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관객들과 공연 외에 더 많은 것들을 함께 추억으로 남겼으면 좋겠다. 

 

Q. 극한 버스킹이라는 특이한 장소에서 버스킹을 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공유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어떤 계기로 진행하게 되었나?

A. 우리가 의견을 내고 많은 분들과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서 진행하게 된다.

 

백악산 꼭대기에서 관객들과 버스킹을 했는데, 꼭대기는 위험에서 꼭대기 살짝 아래에서 진행하게 됐다. 오리 배 버스킹도 있었다. 그때도 관객과 함께 오리 배를 타고 싶었지만 위험성 때문에 불발됐다. 관객들은 앞에서 공연을 즐기고 우리만 오리 배 위에서 진행해야했다. 

 

Q. 이렇게 재미있는 콘텐츠가 음악을 만드는데 영향을 끼치나?

A. 굳이 연관성은 없지만, 우리가 재미있는 것을 즐기는 팀 밴드라는 것의 성향이 드러나는 것 같다. 슬픈 음악이여도 재미있는 콘텐츠를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

 

Q. 뮤비에서 장미여관의 육중완 강준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나?

A.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고,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 뮤직비디오가 바비큐를 먹는 먹방 느낌의 분위기였다. 잘 먹는 사람, 잘 먹어 보이는 사람이 필요했다. 그 와중에 그 이미지에 잘 맞아서 함께 하게 됐다. 두 분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정말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

 

Q. SWEET& SOUR 공연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A. 오늘을 위해 건반 치는 객원 멤버와 함께 하게 되었다. 매번 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함께 하게 되었다. 

 

Q. 앞으로의 공연이나 앨범계획은?

A. 앨범은 계속 준비하는 중이고, 많이 준비가 되어서 올해 안에 나올 예정이다. 공연도 극한 버스킹 같은 재미있는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곧 돌아올 만우절에도 공연을 당일까지 '할지 안할지' 알 수 없는 재미있는 이벤트 공연을 할 계획이다.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찾아 오셨으면 좋겠다.

 

Q. 사람들에게 어떠한 밴드로 인식됐으면 좋겠나?

A. 우리가 2년 정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약간 느낌이 바뀐다. 발랄하고 친근하고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밴드의 음악을 지향했다면, 이제는 진지한 모습과 진솔한 많은 이야기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올해도 갈릭스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엔 갈릭스의 음악에 진지한 분위기가 있을 것 같다. 우리의 다른 모습이라고 놀라지않으시길 바란다. 또 공연장을 자주 와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뿐만 아니라 홍대에서 공연하는 많은 인디밴드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 이제껏 그랬듯이 우리의 공연에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많은 음악을 관객 분들과 함께 완성하고 싶다. 

 

갈릭스의 바람처럼 금요일 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음악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느꼈을까 사람들에게 유쾌함을 전하는 밴드 갈릭스의 분위기 덕분에 이날 공연의 분위기도 더욱 유쾌해졌다. 앞으로도 나올 갈릭스의 유쾌한 음악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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